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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2

색다른 사케, 카오리 하나야구 준마이 이마트를 갔는데 "소믈리에가 뽑은 최고의 팩사케"라고 라벨이 붙어있는 사케가 눈에 띄었다. 궁금증을 유발해서 이 사케를 사서 집에 왔다. 김치냉장고에 잠시 넣었다가 시원하게 해서 저녁에 남편과 함께 마셨다.이 사케에 대한 정보가 1도 없는 남편이 한 모금 마시더니 와인을 마시는 것 같은데?라고 했는데, 사케 팩을 살펴보면 와인효모준마이라고 쓰여있다. 남편 장금이었네...ㅎㅎ일반 사케효모가 아닌 와인효모로 빚어서 과일향이 느껴지고, 산미와 단맛의 균형이 좋다고 설명에 쓰여있다. 2017년 한국 팩사케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은 술이라니, 명성에 비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크게 부담가지지 않고 접해볼 수 있다. 이마트에서 900ml  한팩에 약 14,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매가능하다. 이 사케의 도수.. 맛집 2024. 12. 9.
안지랑 삼겹살 찐 맛집, 진성삼겹살 대구 안지랑은 곱창골목이 유명하지만, 어제 곱창을 먹고 오늘 또 먹기는 쉽지 않아서, 친구와 삼겹살집을 가게 되었다. 안지랑에서 꽤 오랫동안 영업을 해온 곳인데 나는 처음 방문하게 되었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진성삼겹살"이다.위치대중교통으로는 안지랑역 4번 출구에서 가깝다. 주차는 별도 주차공간은 없지만 갓길에 2,3대 정도 무료주차 할 수 있다.영업시간월~토 : 17:00 ~ 02:00 (00:30 라스트오더)매주일요일 휴무 메뉴꽃삼겹살 (150g) 12,000원생삼겹살(150g)  12,000원생목살(150g) 12,000원항정살(150g) 13,000원 * 꽃삼겹살을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린다. (국내산 삼겹살만을 고집한다고 한다)돼지고기를 맛있게 구워 먹고 나면, 탄수화물을 채워줄 수 있는 메뉴들.. 맛집 2024. 12. 8.
택배주문 가능한 겨울별미 과메기 맛집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겨울철 별미 과메기가 생각난다. 과메기는 포항, 울진지역에서 즐겨 먹던 음식인데 요즘에는 마트에서나 택배로 어디서든 맛볼 수 있다. 과메기는 원래 청어를 말려서 만들었으나 최근에는 꽁치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겨울철 차가운 바닷바람에 반건조된 생선이라서 왠지 비주얼로는 아주 비릿할 것 같지만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가족들 모두 과메기를 좋아해서 이번주말에는 과메기를 먹는 날로 정하고 과메기를 주문하게 되었다. 포항 88 과메기 택배주문회사 게시판에 홍보글이 올라온 걸 보고 포항 88 과메기에서 주문을 하게 되었다. 주문은 사장님께 주문할 상품번호와 이름, 배송받을 주소, 전화번호를 문자메시지로 보내면 된다.가격- 과메기+야채세트(쌈배추, 고추, 마늘, 쪽파, .. 맛집 2024. 11. 27.
을지로 커피찐맛집 캐시미어커피 추천 힙지로에서, 또는 충무로에서 특별한 커피를 찾으신다면 "캐시미어커피"를 추천합니다. 을지로 근처 거의 대부분의 카페를 가보았다는 커피매니아께서 특별히 베스트라며 추천해 주신 커피집을 가보게 되었다.대체 얼마나 특별하길래 을지로일대 카페중에 최고인 걸까, 기대하며 방문하였다.위치을지로3가역 9번 출구 또는 충무로역 6번 출구와 가깝다.별도의 주차공간은 없고, 근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영업시간 - 평일   08:00 ~ 20:00 - 토요일 09:00 ~ 19:00 - 매주일요일 휴무메뉴기본적이면서도 특별한(?) 커피 메뉴들로 구성되어있다. 카페내부에는 로스팅기계도 보였는데 직접 스페셜티를 만드시는 것 같다. 커피메뉴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쿠키종류들도 꽤 다양하게 있었다. 다음에는 디저트배를 조금.. 맛집 2024. 11. 19.
을지로 블루리본 식당, 을지다락 추천 오늘은 팀장님 없는 날(🙂) 팀원들과 맛있는 걸 먹으러 가기로 했다. 을지로에 맛있다고 소문난 곳은 웨이팅이 걸리기 일쑤이고, 직장인에게 점심시간은 아주 한정적이기 때문에 팀장님 없는 날, 조용히 평소 점심시간보다 조금 빨리 사무실에서 나올 수 있는 날, 우리는 가고 싶었던 곳을 가기로 했다. ( 사실 미리 예약을 하면 더 좋을 것 같다. ) 우리는 을지다락을 선택했다.  을지다락 위치 을지다락은 을지로3가역 9번 출구에서 가깝다. (주차는 불가하여 근처 유료주차장에 주차필요)건물에서 간판이 작아서 이 건물이 맞나 하고 둘러보면 간판이 보인다.을지다락은 건물의4층인데 계단을 이용해야 하고, 올라가면서 이런 곳에 매장이 있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철문을 열고 마지막까지 올라가면 을지다락에 무사히 도착한다... 맛집 2024.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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